▲ 2030세대가 뽑은 워너비 호텔 <사진=데일리호텔>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원하는 호텔을 1% 가격에 묵을 수 있는 ‘영영없을 가격’ 이벤트에 응모한 1만 5천개의 응답 데이터를 분석, 고객이 뽑은 워너비 호텔 리스트와 방문 사유, 지역 등의 트렌드를 발표했다.

영영없을 가격은 워너비 호텔에 묵고 싶은 사연을 응모해 매일 1명씩을 추첨, 총 9명을 원하는 호텔에 특급가격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로, 9일간 약 1만 5천명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워너비 호텔 1위는 바로 시그니엘 서울이었다. 지난 10월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기도 한 시그니엘 서울은 환상적인 전망과 세련된 인테리어, 하늘 위에서 제공되는 품격 있는 서비스까지 모두 갖춰 가장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고 싶은 호텔 1위로 꼽았다.  

워너비 호텔 2위는 서울 신라호텔, 3위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선정되었다. 서울 신라호텔은 도심 속에서 격조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데일리호텔 고객이 직접 뽑은 데일리 트루어워즈에서 가족 스테이 부문 최고의 스테이에 선정된 곳이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아트 갤러리, 온수풀, 실내 테마파크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각광받고 있어 두 호텔 모두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자 하는 사연이 주를 이뤘다.

이번 이벤트는 20대의 참여가 가장 도드라졌다. 20대는 응모자 중 절반 이상인 56%를 차지해 특급호텔에 대한 관심과 방문 의지가 가장 높은 세대임을 알 수 있었다. 30대는 29%를 차지해 2030세대가 호텔을 소비하는 주요 계층으로 파악되었다. 40대는 9%의 참여율을 보였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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