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의 양조장과 우리술이 총 집결하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전국 100여개 양조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축제입니다.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제조된 우리술 및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건배주 등 다양한 술을 한 번에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올해 최고의 우리술을 뽑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대통령상을 비롯해 총 1억여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또한,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 '주안상 대회'와 같은 부대 행사와 명인과 함께하는 우리술 빚기 체험행사, 우리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 및 우리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술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캔고루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입장권 사전구매가 가능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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