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와 라벨을 보다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환경까지 고려한 착한 식물성유산균이 나왔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식물성유산균’ 제품 라벨에 이중 절취선을 도입해 분리배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전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의 식물성유산균은 총 4종으로 레드 채소와 치아씨드로 식물성 오메가3가 850mg 함유된 ‘식물성유산균 레드&오메가’, 밀크씨슬이 325mg 포함된 ‘식물성유산균 그린&밀크씨슬’, 푸룬(Prune)과 식이섬유 6000mg이 들어간 ‘식물성유산균 푸룬&바이오’, 국내산 마와 전통소재 6종을 담은 ‘식물성유산균 위앤마’이다. 장이 긴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풀무원의 특허식물성유산균 PMO08과 건강한 식물성 원료만을 넣어 만든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리뉴얼된 식물성유산균 4종 제품에는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담고자 했다. 페트병에 접착제 대신 열을 가해 라벨을 밀착시키고 이중 절취선을 적용해 소비자가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시 페트병과 라벨의 분리가 쉽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변경했다. 제품 전면에는 장의 모습과 식물성 소재의 원재료를 아이콘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넣어 맛과 주요 성분을 강조했으며 각 제품의 내용물과 특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페트 용기를 사용해 제품 안전성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였다. 또한 한 손으로도 잡기 편한 슬림한 용기로 전면 교체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신지혜 PM (제품매니저)은 “이번 제품은 풀무원의 로하스 생활방식이 반영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이 추구하는 로하스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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