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생활맥주 매장 모습 <사진=생활맥주>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주력 창업 키워드인 ‘소자본’에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수제맥주’가 더해져 업계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생활맥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생활맥주의 가장 큰 차별점인 프랜차이즈에서는 유일무이한 국제공인 맥주전문가들이 관리하는 수제맥주품질관리시스템, 생활맥주에서만 유통되는 수제맥주 라인업등을 부각시키는데 노력했다. 부스에는 창업을 계획중인 예비 창업자들,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층부터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중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다.

한편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의 해외바이어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 이틀간 아시아와 북미권 등 총 12팀 이상의 상담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평균 상담시간도 1시간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상담자 면면을 보면 ‘19개이상의 자체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 ‘한국 프랜차이즈와 다수의 합작경험을 보유한 회사’, ‘기존 한국카페브랜드 복수 운영’ 하는 등 다양했다.

북미의 한 바이어는 “작년 한국에 왔을 때 생활맥주 매장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한국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구축한 독보적인 플랫폼 노하우라면 전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역시 수제맥주가 국내외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란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박람회 기간 내내 국내상담은 물론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생활맥주 수제맥주 품질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높게 평가 받으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