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그래프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함께한 '페어링 위드 와인그래프' 행사가 성료되었다. <사진=와인그래프>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기는 ‘2018 제15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 최대 와인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된 SNS 기능을 통해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큐레이션 해주는 ‘와인그래프’의 ‘페어링 위드 와인그래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날 행사에는 와인그래프가 선정한 와인들과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페어링하였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이번 행사에는 6개의 업체가 와인과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진행되었다. 전 세계 누적판매 1억 병을 달성한 미세한 진줏빛 버블과 달콤한 바디의 와인 ‘헨켈 로제’는 ‘레스토랑 G’의 저온 조리한 닭가슴살과 콩피한 닭 다리와 순대 전문가 육경희 셰프를 필두로 한 ‘순대실록’의 26가지 재료를 채워 넣은 순대 스테이크가 페어링 되었다.

▲ 순대전문가 육경희 셰프를 필두로한 '순대실록'의 스테이크와 함께 페어링된 와인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또한 딸기류의 풍부한 향과 스파이시한 노트의 프랑스 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이기갈 꼬뜨 뒤 론 로즈’는 ‘물랑’의 돼지 갈비 꼬뜨 로띠와 1398년부터 와인 양조 역사와 함께한 ‘루피노 아지아노 끼안티 클라시코’는 ‘무오키’의 레드 와인에 익힌 소고기와 트러플 매시 포테이토와 함께 페어링 되었다.

마지막으로 피노누아 품종만 사용하여 맑은 루비빛을 띠는 ‘파트라슈 피노누아’는 벨기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조계형 셰프의 ‘루뽀’ 레스토랑의 트러플 크림 리조또, ‘서울 다이닝’의 고소한 오리 다리 콩피와 버섯, 보리를 이용한 밥 요리와 추천되었다.

▲ 유료존인 '재즈 아일랜드'에서는 총 5곳의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한편, 와인그래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감동적인 재즈 공연과 셰프의 음식과 와인 페어링을 연결한 ‘소셜 그래프’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와인그래프만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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