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족을 위한 혼밥식당,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 <사진=만권화밥>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홀로 생활을 해결하고 즐기기까지 하는 일명 ‘나홀로족’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음식문화에 있어 '혼밥'은 트렌드가 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혼밥식당' 콘셉트를 내세운 외식업체들도 많아지고 있다.

장전동 일대에서 줄을 서서 먹는 곳, 부산대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만권화밥은 대학가 젊은이들이 선택하는 혼밥식당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500원부터 시작하는 만권화밥의 덥밥은 푸짐함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가성비 좋은 곳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

만권화밥은 참숯불구이덮밥 전문브랜드로 '혼밥식당' 콘셉트의 한국식 퓨전음식 브랜드다. 혼밥 고객을 위해 전용좌석 및 테이블을 구비하는 한편 '혼밥' 트렌드로 '맛'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 만큼 메뉴의 '맛', '플레이팅' 등을 꾸준히 연구해 '일품닭고기화밥', '화면(火麵)' 등 신메뉴 개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한국식 참숯불구이 덮밥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약 1400도에서 25일간 구운 비장참숯을 사용해 조리한다. 비장참숯은 발열 시 얇은 세라믹을 형성하며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고기의 세포까지 침투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만권화밥은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최근 도입한 키오스크(자동판매기)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들이 대기시간 없이 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유명세로 인해 프랜차이즈 가맹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만권화밥 김형신 대표는 “최근 소자본창업 및 맛집창업에 관련하여 만권화밥을 프랜차이즈로 개업하려는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점주들과 본사가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인건비 최소화를 목표로 셀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으며, 배달업체와 연계한 배달시스템은 기존에 매장만 운영할 때보다 매출이 훨씬 증가됨을 입증했다.”면서 “또한 최적의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여 만권화밥만의 장점을 고객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점주들의 매장운영을 위한 광고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전했다.

현재 만권화밥은 부산대 본점을 시작으로하여 부산서면점, 경성대점, 해운대신도시점 서울 행복한백화점점에서 성업중에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도 확정되었다.

이렇게 짧은 시간 프랜차이즈 가맹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김대표는 "요즘 어려운 경기상황을 감안하고, 점주들과의 상생을 고려해 식자재 원가공개를 의무화하고, 일정배출에 도달하지 않는 지점은 로열티 면제 정책 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마케팅까지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만권화밥에서는 2018년 10월말까지 990만원에 창업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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