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운동회가 한창이다. 야외 공원에는 오손도손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로 붐빈다. 

좋아진 가을 날씨만큼 늘어날 활동으로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틈틈이 아이들의 체력을 채워줄 수 있는 영양 간식거리를 챙겨주는 것 또한 부모들에겐 중요하다. 이에 소용량, 소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거나 무균 기술 등을 적용해 쉽게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는 식음료 제품들이 운동회를 앞둔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좌측상단 시계방향으로 복음자리 ‘치즈똑 치즈스틱’ 2종, 일동후디스 ‘후디스 어린이 소시지’ 2종, 돌(Dole) ‘리치파라다이스’, 롯데푸드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

한 손에 쏙, 복음자리 ‘치즈똑 치즈스틱’

복음자리의 키즈 간식인 ‘치즈똑 노랑치즈스틱’과 ‘치즈똑 하양치즈스틱’은 자연 치즈를 급속 동결건조해 만든 치즈 스낵 제품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소포장 패키지로 운동회 등 야외활동 중에 간단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한 봉지 당 우유 100ml 대비 2.8배 이상의 단백질을 비롯, 칼슘, 비타민D까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풍부히 함유했으며, 섭취 시 ‘똑’ 하는 소리가 나 영양과 함께 먹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씩 손쉽게, 일동후디스 ‘후디스 어린이 소시지’

일동후디스가 최근 출시한 ‘후디스 어린이 소시지’ 2종은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섭취를 위해 부드러운 어육 소시지에 각종 영양소를 보강한 제품이다. 콰트로 치즈맛 제품에는 두뇌 발달을 돕는 DHA와 EPA, 밀크맛에는 뼈 건강을 돕는 뉴질랜드산 초유단백과 칼슘을 보강하는 등 각각의 소시지를 통해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 착색료, 보존료, 산화방지제 등 인공 첨가물을 배제해 어린이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간편하게 수분 보충, 돌(Dole) '리치 파라다이스’

돌(Dole)의 ‘리치파라다이스’는 달콤한 열대 과일 리치를 활용한 과즙 주스 제품으로, 야외에서도 휴대와 섭취가 용이하도록 120ml의 작은 크기로 출시 및 테트라팩 무균 포장 기술을 적용했다. 비타민B와 C, 펙틴, 칼륨 등 과일 본연의 영양이 풍부한 리치를 설탕 첨가 없이 농축 과즙만으로 담아내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온에서도 안전한 유산균, 롯데푸드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요구르트 맛 유산균 음료 제품이다. 테트라팩 무균 패키지를 적용했기 때문에 운동회 시 장시간 실외에 두어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비타민B 8종 외에 장 건강에 좋은 이소말토올리고당을 함유하고 있어 간식으로도, 식사 후 후식으로도 적당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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