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프로세코의 레드 와인 품종과의 블렌딩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는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만 생산되는 프로세코에 적은 양의 레드 와인 품종을 블렌딩해도 프로세코로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으로 '프로세코 로제’ 라벨을 달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제 프로세코 DOC가 승인되어도 로제 프로세코 와인이 출시하는 시기가 내년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만나볼 수 없고, ‘스파클링 스푸만테’에 사용되는 품종만이 로제 와인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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