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월향이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내 행사장에서 진행한 단독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월향은 ‘전통이 트렌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식과 전통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선보여 온 외식기업으로, 롯데백화점 단독 팝업 행사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제품을 롯데백화점 고객들에게 판매했다.

▲ 음식은 물론, 월향이 직접 수입한 와인과 직접 빚은 막걸리 등 다양한 상품들로 준비했다. <사진=월향>

이번 행사는 월향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음식과 술을 롯데백화점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다. 두부, 콩물, 왕 꼬막무침, 황태 강정, 산방돼지 김치찌개, 문사부 샤부샤부 등 음식은 물론, 월향이 직접 수입한 와인과 직접 빚은 막걸리 등 다양한 상품들로 준비됐다.

또한, 시식 코너도 운영하여 고객들이 월향의 트렌디한 한국 전통의 음식과 술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월향을 잘 알지 못하는 고객들도 시식 코너를 통해 월향의 음식과 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시식 코너를 통해 월향의 다양한 음식과 술을 선보였다. <사진=월향>

그중 콩과 물 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콩물은 인기 품목이었다. ‘두부 월향’ 매장에서 직접 만든 콩물은 100% 국산 연천콩을 사용으로 더욱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콩국수와 아침 대용품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았다.

한편, 월향은 롯데백화점 단독 팝업 행사 외 고객들을 만족시킬만한 다양한 형태의 팝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향 이여영 대표는 “월향의 우리 음식과 우리 술을 롯데백화점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추후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팝업 행사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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