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포장 판매 품목을 확대하고,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발맞춰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
계절밥상은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제철 한식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포장 및 배달해주는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 그대로’ 대상 품목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계절밥상 대표 메뉴들이다. 고추장 불고기,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쌈장 치킨 등 ‘직화구이’를 비롯해, 제철 재료로 만든 ‘계절 덮밥과 비빔밥’,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주전부리’ 등 20여종과 ‘계절밥상 도시락’ 3종이다.
1만2900원 또는 1만3900원의 직화구이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쌈과 양념, 국수가 함께 제공된다. ‘장어강정 덮밥’과 ‘매콤가지 덮밥’ 등 계절 덮밥과 비빔밥은 6900원에서 9900원, 계절밥상의 대표 주전부리인 ‘씨앗호떡’과 ‘누룩숙성 옛날 치킨’, ‘분식 세트’ 등도 3900원에서 1만900원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계절밥상 그대로’는 계절밥상 매장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예약 후 픽업하거나 O2O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직접 주문 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우버이츠’ 등 O2O앱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능 점포는 각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절밥상은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고객 니즈를 확인하고 반영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계절밥상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를 발견해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론칭했다. 5월 오피스 상권 6개 매장에 시범 출시해 직장인 및 단체 모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끈 ‘계절밥상 도시락’ 3종도 전 점으로 확산하게 됐다.
계절밥상은 외식 소비가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채널, 원하는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계절밥상은 매장 중심의 브랜드 운영에서 벗어나 판매 제품과 채널을 다각화한 라이프스타일 외식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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